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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으로 반환된 판다 푸바오의 낯선 격리생활이 공개 됐습니다.

 



푸바오 이상행동으로 계속해서 앞구르기를 하는 영상이 포착됐는데요.


현재 중국 쓰촨성 션수핑 기지 내실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푸바오는 대나무숲에서 몸을 숨기거나 입으로 문 사과를 바닥에 버리는 모습도 공개가 됐습니다.


중국 사육사도 철장 사이로 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푸바오의 이상행동으로 인해 판다 외교를 멈춰야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판다를 물건처럼 주고받고 있는 외교방식은 중국의 대표적인 외교방식인데요.

 

 



1984년부터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보호한다는 취지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푸바오의 가족관계도를 보면  지난 2016년에 한국에 보낸 러바오, 아이바오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 협약에 따라서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반환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쌍둥이 동생으로 루이바오, 후이바오도 2027년에 중국으로 갈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