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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권대욱 대표가 인생사를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의 삶과 성공에 대해 강의를 했는데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권대욱 프로필

나이 51년생 올해 66세

고향 경북 안동

소속 앰배서더 호텔그룹 사장

학력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6.25 전쟁때 아버지를 잃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홀로 아들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아픈 가정사를 전하면서 어려웠던 집안 환경을 고백했죠.



그런 환경탓에 공부에 매진을 할수없었다고 합니다.

한때 비행을 일삼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자신만을 바라보는 어머니를 위해 마음을 굳게 잡았다고 합니다.



결국 서울대학교 과수석으로 입학을 하게됐습니다.

1975년에 아파트를 마련을 했을때 정말 눈물을 많이흘렸다고 합니다.



회사에 입사하면서 정말 일밖에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른 나이인35세에 사장 자리에 올라서게됐죠.

하지만 회사가 경영위기를 겪으면서 자신의 회사를 차리게됩니다.




설립 5년만에 자금이 동이나면서 부도위기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전재산을 쏟아 만든 회사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너무 충격이 커서 권대욱 대표는 아내에게 안 돌아오겠다며 산속으로 갔다죠.



3년간의 산속생활을 하면서 자신에대한 반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친구의 권유로 호텔 ceo자리를 소개받게 됐습니다.

벌써 10년을 호텔리어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남자의자격에 나온 청춘합창단을 보고 노래를 하고싶어졌다고합니다.

모집 공고문을 보고 지원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지원을 한 이유는 쉴틈없이 일만 하면서 살아온 자신을 위한 선물이었던거 같습니다.



회장이라는 자리에서 도전하기 쉽지 않았을거같네요.

방송이 끝난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연습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에 청춘합창단원들도 나왔더라고요.



매년 새 단원을 뽑으면서 유지를 하고 있다는데요.

평균 연령이 65세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꿈을위해 매진하는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