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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의 피해자가 생겨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행인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고 전했는데요.


국적이 조선족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국적은 한국으로 

과거 폭행 등 전과가 있었던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이 신림역 난동범의 신상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가 된바 없는데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씨의 지인이라며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과거 함께 일했었고 도박 빚 5000만원이 있고 이혼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는곳은 인천이고 키는 163cm로 지난해 겨울 건설 현상에서 

두달정도 다녔다며 엄청 불성실하고 불만이 많은 사람이라 기억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과 함께 실명이 적힌 얼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대해 경찰은 조사되지 않는 내용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씨는 범행 이유에 대해 너무 힘들어서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신림역 칼부림 사건으로 숨진 피해자의 유족의 글이 올라오게 되는데요.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외국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대신해 동생을 

돌봐온 가장이며 과외와 아르바이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왔던 대학생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고인은 신림동에 저렴한 원룸을 구하기위해서 부동산을 찾았다가 13차례 흉기에 찔렸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한 커플 피해자의 cctv 모습이 포착됐었는데요.


옆에 있는 여친이 피의자를 밀쳐내서 남성을 구한 영상이었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를 두고 도망간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이미 이 남성은 목에 10번 이상 찔려 제일 위독한 피해자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