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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여비서 A씨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문자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텔레그램 대화내용 일부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포렌식 복구를 통해 공개가 됐고 피해자라고 주장한 비서와 나눈 내용이 있었습니다.

 

 



박 전 부대변인은 "두사람의 대화내용을 보신분들께서는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궁금하다" 며 "과연 정말 박원순 전시장님께서 여비서에게 권위에 의한 성폭력을 행사했다고 느껴지냐"고 반문을 했습니다.

 



유족은 지난해 1월 인권위가 직권조사 끝에 고인의 성폭력 사실이 인정이 된다고 

결론을 짓자 받아들일수 없다고 소송을 낸바 있습니다.


1심선고는 18일이었는데 다음달 15일로 연기가 됐습니다.

 

 



이번 소송을 대리하던 변호사는 해당 대화내용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먼저 박원순 전 시장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을 고수했는데요.


시민단체 활동만 오래했던 고인이 거리를 두지 못한게 치명적인 실수라고 전했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새벽에 숨진채 발견이 됐었는데요.


이후에도 2차 가해가 이뤄지면서 진실을 규명해야한다는 여론도 형성이 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