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난치병 아내 조카 입양 한 이유
달달해2021. 3. 16. 15:02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이봉주가 난치병 투병으로 1년 넘게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줬습니다.
최근 허리가 굽은 근황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은 허리부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병명은 원인불명으로 예전부터 허리가 구부정한 상태였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아들이 생일때 어깨에 메는 교정기까지 사줄정도로 신경을 썼다고 하더라고요.
이봉주 아내는 작년 1월에 여러군데서 검사를 받고 허리문제가 아니라
배 밑에 신경이 이상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근육긴장이상증으로 일명 복벽이상운동증 이라고 불리우더라고요.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난치병이라고 하는데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근육이 비틀어지는 이상 운동 현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후 스스로에게 많이 위축되고 밖에 나가기 두려웠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죠.
방송에서 최초로 이봉주는 입양 한 아들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데요.
입양을 한 이유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조카가 너무 안쓰러워서 입양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어머니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연락도 끊고 지냈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꾸준한 치료와 재활로 조금씩 몸이 좋아지고 있고,
올해는 달릴수 있게 몸을 만들거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