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POP

유명 웹툰 작가 주호민이 첫째 아들이 자폐증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웹툰작가 주호민 프로필

나이 1981년 9월 26일
키 169cm
고향 서울
학력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중퇴
소속 호민연구소, 샌드박스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재 이야기라는 영상을 올리게 되는데요.

첫째 아들이 발달장애가 있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나이가 초등학교를 작년에 들어갔어야 하지만 준비가 안되서 1년 늦게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죠.

 



사실 주호민은 집 이사를 자주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들을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특히 웹툰에서 스토리를 직접 쓰지 않게 된 이유가 그런 사정이 있어서였다고 하더라고요.

 

 



과거 둘째 아들이 태어났을때 육아를 병행해야 했고, 만화를 도저히 그릴수 없었을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스토리작가를 섭외했고, 침착맨 웹툰작가 이말년과 작업실을 함께쓰면서 웃음을수 있었다고 하죠.

김풍, 이말년은 정말 자신에게 은인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주호민은 이런 가족사를 알리지 않았었습니다.

아무래도 악용이 될 경우가 있을까바 걱정이 됐다고 하는데요.

최근 오윤아가 방송에서 발달장애 아들과 같이 나온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