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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중학교 미담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노윤호 선행을 알립니다(학폭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습니다.

 

 


유노윤호 프로필


나이 1986년 2월 6일
키 182cm
보명 정윤호
본명 광주
학력
미산초등학교
월계중학교
광일고등학교
청운대학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글쓴이는 요즘 연예인, 운동선수들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중학교 시절 당했던 학폭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했죠.


"워낙 내성적이고 낙천적인 성격탓에 친구들이 모진 장난을 하거나 

심지어 때려도 말 한마디 못하고 화도 못내는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중학교 시절을 보냈었습니다"라고 하는데요.

 

 



"같은 반 한 친구가 제 팔에 칼빵 비슷하게 상처를 냈고 

저는 워낙 바보같아서 그게 학교폭력인 줄도 모르고 장난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결국 담임선생님이 발견하고 상담을 받고나서야 

이게 학교폭력이라는 걸 깨달았고 그 사실이 괴로웠으며 

나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 펑펑울고 학교 자퇴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욱 힘들었던건 저를 오히려 바보같이 보는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었습니다 

폭력을 당한 거보다 괴로웠습니다"라고 털어 놓았습니다.


어린나이였기 때문에 많인 괴로웠을거라과 생각되네요.

 

 



유노윤호는 중학교 동창이었던 글쓴이와 같은 반도 아니고 친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도 춤 공연도 하고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어느날 지나가다가 상처난 팔을 보고 잡더니 이거 '그자식이 그랬냐'며

 '내가 혼내줄까'라는 뉘앙스로 한마디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쑥스럽기도 해서 괜찮다고 넘어갔지만 그 한마디가 정말 엄청나게 큰 힘이 됐고, 

학교도 자퇴하지 않고 다닐수있었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거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당사자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됐을거 같네요.

 

 



이와 함께 글쓴이 A씨는 유노윤호와 동창이라는 증거로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첨부해서 올렸습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이런 미담에 정말 멋있다며 인성최고라고 극찬을 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