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편의점 돌진 이유 영상 딸 공모전 그림

평택 편의점 안으로 돌진한 승용차를 운전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도착을 하고나서도 후진과 전진을 반복하면서 기물을 박살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15일 오후 5시 40분경에 벌어진 평택 편의점 돌진 사건을 보면 그 이유가 자신의 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편의점을 통해 딸 공모전 그림을 출품하려다가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편의점 주인과 갈등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목격자에 의하면 처음에는 골프채를 들고 들어가서 휘둘렀다가 이후 차를 주차하는것처럼 왔다갔다하더니 돌진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평택 편의점 제네시스 난입 난동 사건, 평택 편의점 드리프트 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각동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고 하는데요.

경찰에 제압되서도 편의점 점주와 싸우는 모습도 담겨있었습니다.

평소 30대 여성은 정신질환이나 관련 병력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이유를 수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지난 5월 미니스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6개월 수상작을 발표한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가 아닌지 추측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