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경주 동촌동 초등학생 자전거 추돌 이유 영상 SUV 차량

경북 경주시 동촌동 스쿨존에서 SUV 차량이 초등학생의 자전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주경찰서 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38분경에 동촌초등학교 은근에서 SUB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가던 초등학생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난건데요. 사고로 인해 A군은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고 하더라고요.

A군의 부모님은 이렇게 사고를 일으킨 이유가 가해자의 자녀와 놀던중에 A군이 때린후 사과없이 가버리자 고의로 쫓아와서 사고를 낸것같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가족중에 누나가 SNS에 사고 영상을 올리면서 더욱 화제가 된거죠.

아이를 쫓아와서 역주행까지 해가며 중앙선을 침범했고, 고의적으로 아이를 들이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급브레이크는 커녕 자전거 바퀴가 밟힐때까지 엑셀을 밟았다고 주장했죠.

경찰은 주변 CCTV영상을 확보했고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또한 민식이법에 위반되지는 않았는지도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최근 전북 전주에서 불법유턴으로인해 두살남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첫발생사례로 최고 15년 징역으로 사망하면 무기징역까지 처벌하도록 강화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