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 가족
달달해2019. 9. 22. 17:38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이춘재라는 사람이 밝혀지게 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현재 살인죄로 무기징역수로 복역중이라고 하더라고요.
범인을 유추할수있었던 증거는 당시 피해자들의 유류품에서 검출된 유전자 DNA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복역수들의 DNA와 대조를 해본결과 이춘재의 것과 일치하는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과거 화성 사건을 범행할 당시 나이는 27세였고, 관련 사건만 10건으로 3건에서 나온 DNA가 일치했다고 합니다. 현재 감옥에 있는 이유는 처제살인 사건으로 인해 부산교도소에 수감이 됐다고 하는데요.
1991년에 결혼을 해서 부인과의 마찰로 가출을 한후에 양심을 품고 사건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자신의 지을 찾아온 처제를 집에서 800m 떨어진곳에 유기를 한것으로 알려진 충격적인 사건이죠.
당시 범행이 매우 계획적이고 치밀했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용서할수없다고 사형을 선고한바 있는데요. 대법원에서 살해까지 계획적으로 이뤄졌는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1995년에 파기환송했다고 하네요.
현재 혐의를 부인중이라고 하는데, 현재 공소시효가 다 됐기 때문에 입건을 해서 정식으로 피의자로 볼수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법이 바뀌어야할걸로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