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김건우 퇴촌 국가대표 박탈 이유
달달해2019. 2. 28. 15:39
진천선수촌 여자 숙소에 무단 출입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와 이를 도운 이예진이 선수촌에서 동반 퇴촌을 당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의 나이는 각각 21, 20세라고 하는데요. 지난 24일에 김건우 선수는 김예진에게 감기약을 전해주러 숙소로 들어가게 됐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여자 숙소에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다시 이동하던중에 다른 종목 여자선수에게 발각되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최근 심석희 사건과 더불어 체육회에서 이런저런 규정을 강화했다고 하더라고요.
선수 얘기만 듣는다면 무단출입 이유는 나쁘지 않은 것같지만 최근 분위기상 처벌을 피할순없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남자 기계체조 대표 선수가 숙소에 여자 친구를 데려온 사실이 적발돼 퇴촌 조치된 바 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로서 기본 본분을 망각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두사람의 경기 성적이 굉장히 좋은편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데요. 조금더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