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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국영상대를 A 교수에 대한 학생들의 폭로가 나오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더욱 놀라운것은 학생들이 일해 받은 아르바이트비 일부를 빼돌렸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JTBC에서 2년전에 한국영상대를 졸업한 연극배우가 폭로를 하게 되는데요.




학생들을 상습폭행 의혹으로 인해 사표를 낸 교수가 알바비까지 걷어갔다고 주장을 하게 됐죠. 특히 복숭아 축제 등의 행사비는 전부다 그 교수에게 들어갔다고 하죠.



학교가 연극 제작비로 쓰라고 준 지원금도 문제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2015년 2학기 졸업 공연에 제작비 같은 경우 아끼라는 지시만 받고 지원받은 금액중에 일부만 쓰였다고 하네요.




사실 교수폭행 문제나 이런 갑질 논란에 대해 배우폭로는 상당히 파급력이 있었습니다. 이런 논란들에 대해 교수는 일부만 인정을 했는데요.



특히 연기과 학생들은 교수가 왕이나 마찬가지였다. 원산폭격을 시키고 구둣발로 맞았다는 추가 폭로가 나오게 됐죠.




학생들 증언에 따르면 안마, 차량 세차 등 수업에 관련 없는 지시를 내리고, 속옷만 입고 춤을 추게 하거나 원산폭격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과했던 부분은 인정하지만, 정신을 차리라는 차원에서 지시한 도제식 교육의 일환이라고 해명한 뒤 학교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