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가짜뉴스 김부선 결혼 수사의뢰
달달해2018. 11. 26. 23:26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배우 김부선과 10년전 결혼을 했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 하태경 관련 가짜뉴스가 갈수록 태산이라고 전했는데요. 그저께는 병원 입원했다는 가짜뉴스가 나오더니만 오늘은 제가 결혼을 두 번 했다고 한다는 어의없는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신과 관련한 ‘가짜뉴스 동영상’ 목록을 캡처해서 올리게 되는데요. 이런 내용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해야겠죠라며 그냥 방치할수록 심해져서 신고를 해야할것같다고 그 이유를 전했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김영환 바른미래당 전 경기지사 후보가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부선의 스캔들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에 함께 한바 있는데요.
이후 sns를 통해 김부선이 거짓말했다면 파란색 머리 염색을 하겠다며 이 지사는 정말 밥 먹듯이 거짓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부선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고, 관련 모금 운동을 독려한 적도 있죠.
하지만 김부선이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말라며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하태경 읭원은 더이상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는데, 이러한 기사를 보는게 좀 불편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영상을 올린 범인이 누가 될지 조만간 진실을 알수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