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폐암 투병 폐암신약 치료
달달해2018. 10. 26. 18:19
김한길 전(前)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폐암 투병 중이라고 밝히며 화제가 됐습니다.
이번에 따로 또 같이라는 예능에 동반출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0월 폐암 4기를 선고 받았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체중이 한 때 20kg 가까이 빠졌으나 거의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신약이 나한테 제대로 맞아 암세포가 제어 됐으며 이대로 가면 완치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암 투병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실 따로 또 같이 제작진들도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제작발표회 때 한번 언급을 한적이 있었죠.
지난 연말에 몸이 많이 아팠다. 그 때 아내 최명길이 내 옆에 24시간 있으면서 나를 챙겨줬다며 몸이 많이 회복된 상태여서 이제 홀로서기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제작진에게 출연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었죠.
아내 최명길의 내조와 아픈 와중에도 방송 출연을 결심한 김한길에 응원을 보내면서도, 앞으로의 방송 출연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폐암신약으로 인해 거의 완치가 됐다고 말은 하지만 4기의 완치율은 상당히 낮은편이더라고요.
한편,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같은 여행지에서 따로 여행을 즐기는 유명인 부부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