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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 북한 방문 후에 평양 옥류관의 평양냉면을 찾아 화제가 됐습니다.



차범근 프로필

나이 53년생

고향 경기도 화성

키 183cm

가족 아내 오은미, 자녀 딸 차하나, 아들 차두리 차세찌

학력 고려대학교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평양냉면을 먹고 미지근하면서도 되게 맛있더라고요라고 평가를 했는데, 가수 지코도 서울 냉면과는 맛이 확연히 달랐고 깊은맛이 느껴졌다고 전했죠.



옥류관은 지난 1958년 김일성 주석이 건설을 지시한 곳으로 1060년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1980년과 2000년 등 2차례에 걸쳐 국기훈장 제1급을 수훈받은바 있습니다.




차범근은 북한 환영 예술공연을 관람한 뒤 눈물이 많이 났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정화 탁구대표팀 감독도 가슴이 뭉클했다고 전했었죠.



평양대극장에서 열린 환영공연을 관람한 뒤 마지막 아리랑 가사에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도 났다고 하더라고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공식 수행단은 삼지연관현악단의 환영 예술공연을 함께 관람하게 되는데요.



같이 가자는 가사에 가슴이 찡했다며 무대 스크린에 평창 동계올림픽 단일팀 경기가 나온 것과 관련해 그런 걸 가사로 해서 같이 걸어가자는 뜻으로 나오니까 아주 호소하는 것처럼 들렸다고 합니다.




차범근 현정화 전감독이 북한에 방문한 이유는 스포츠를 통해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사실 북한에서의 반응도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독일 분데스리에서 선수시절에 차붐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기도 했었죠. 특히 2026 월드컵에 공동개최 가능성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