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성호 아내(부인) 나이차이 직업

개그맨 박성호가 사람이좋다에서 자신의 아내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나이차이가 무려 11살 연하 미모의 부인과 결혼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도 공개를 했는데요. 박성호가 2003년 한 대학 축제에서 아내 이지영씨를 만났다고 말을 했습니다.

박성호는 이지영씨에게 곰 인형을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이차이와 직업 때문에 장모님의 반대가 엄청 심했다고 합니다.

결국엔 마음을 표현하고자 결혼에 임하는 각오를 쓴 각서를 작성하면서 장모님의 마음을 돌렸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06년에 박성호는 당시 나이가 23세였던 아내 이지영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이지영씨가 결혼을 이유는 책임감 떄문이었다고 합니다. 코미디언 박성호는 방송은 물론 지방 행사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일을 했다고 하는데, 8년 동안 병상에 누워 계신 아버지를 홀로 보살펴왔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것이 믿음직스러워 어린 나이에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네요. 부부가 결혼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생일 때마다 늘 꽃과 편지를 준비하는 로맨티스트라고 합니다.

자녀로는 아들 박정빈, 딸 박서연이 있다고 하는데, 방송에서 최초로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박성호는 개그맨이 되기전에는 실제 성격이 심한 낯가림과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에 무대 울렁증이 삼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분장을 하게 되면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는데, 여기에 남다른 연기력이 돋보이게 됐습니다. 

최근 공개코미디를 떠난 그의 선택은 후배 개그맨 김재욱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과 함께 '쇼하는 개그맨'(이하 쇼그맨)을 결성했습니다. 

쇼그맨은 개그맨으로서 처음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요.. 3년 전부터 재외 국민들을 대상으로 미국 아틀란타, 달라스, LA, 뉴욕, 호주 시드니 등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