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종로서적 장하구 회장 별세
달달해2017. 11. 25. 00:08
종로서적 장하구 전 회장이 별세했다고 합니다.
사망이유는 노환이었다고 하는데요.
향년 99세였다고 하더라고요.
장기하 프로필
나이 82년생 올해 35세
키 182cm
학력 서울대학교
프로필을 보면 함경남도 마전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학력 서울대학교 법문학무를 나와 동생 장하린과 함께 종로서적을 인수했죠.
80년대초에 동생에게 자리를 넘기고 회장직에 올라서게됐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왔었는데요.
대형서점과의 경쟁에 밀려 2002년에 문을 닫게 됐죠.
가수 장기하 할아버지가 장하구씨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조부상으로 인해 집안이 알려지게 됐죠.
사실 흙수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서울대 출신 엘리트라는 반전 스펙을 소유하기도 했죠.
군대시절에는 인생에서 최고의 독서량을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럴만도 한게 장하구 회장의 손자였기때문에 영향도 있었을거같더라고요.
원래 금수저가 아니냐는 말도 많았었습니다.
심지어 재벌이라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 직업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죠.
외할아버지는 의사였고 전 재산을 모교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