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재판결과 대작 화가 논란
조영남이 그림 대작 논란으로 인해 재판에 넘겨졌었습니다.
재판결과는 1심에서 사기 혐의가 인정되면서 징역 10개월을 받았습니다.
조영남 프로필
나이는 45년생으로 올해 72세 입니다.
그룹 세시봉친구들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죠.
가족관계로는 동생 조영수가 있습니다.
이강호 판사는 사기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는데요.
매니저 장모씨에게도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죠.
그림을 대신 그린사람은 조수가 아니라고 법원은 전했습니다.
독자적으로 참여한 작가라고 봐야한다며 엄연한 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조영남은 그림의 세부작업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작과정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긴 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미술계에서 일어나는 관행은 아니라고 하네요.
미술계에서는 조영남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기까지 하게됩니다.
결과를 보면 무명작가 s씨의 작품을 자신의 것으로 속인게 됐네요.
그림가격은 대략 1억원 넘게 수입이 발생한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림대작 사건이 일어나자 조용남은 조수를 쓰는게 문제가 되는건지 몰랐다고 부인을 했었는데요.
바로 항소장을 접수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화가 조수의 존재를 숨긴것도 아니고 고의로 한일이 아니라고 주장했죠.
이 대작 논란은 미술계에서 최초 케이스라고 하네요.
그래서 불법적으로 이용될 소지가 크다고 느낀거같네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러 의견이 있었는데요.
아이디어를 내고 사인을 하면 자신의 작품이라니 말도안된다.
일반인이었어도 실형선고가 아닌 집행유예로 끝났을까라는 말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