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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가 갑질 논란에 이슈입니다.

이영석 대표가 욕설을 하고 따귀를 때렸다는데요.

금품 상납까지 도를 넘는 갑질로 구설수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영석 대표 프로필

나이 68년생

고향 서울

소속 자연의 모든것 대표이사

학력 세종대학교 대학원




총각네 야채가게 가맹점주들은 2주에 한번씩 교육을 받는다고하는데요.

그 자리에서 욕설과 따귀를 받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른바 똥개 교육이라고 불리운다고 하더라고요.



이 본사교육은 500만원을 내야 들을수있다고 하는데요.

듣지않으면 프랜차이즈를 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체메시지 채팅방에서 스쿠터를 사달라고 요구했던 사건도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가장 먼저 대답한 사람이 사줬다고 하는데요.

이영석 대표의 말로는 점주가 먼저 선물로 준다고해서 반반씩 비용지불을 했다고합니다.



일부 점주들은 갑질이라고 느끼지 않았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가맹점을 설립하는 조건이 다른 기업과는 차이점이 있다고합니다.




본사 직원들 가운데서 선별을 한후에 개점비용을 내주고 갚아나가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런 방식때문에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영석씨를 창업의 신으로 신봉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상 열정페이로만 일을 할수있는사람은 없습니다.

회사에서 개점 비용을 대주는건 정말 획기적인거같네요.



연매출이 4백억원대인 채소, 과일 전문 프랜차이즈로

이대표의 성공신화는 뮤지컬, 드라마까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2003년엔 책을 출간하기도 했죠.



홈페이지에는 자신을 만화 식객 주인공 성찬의 실제인물이라고 소개를 했는데요.

논란 이후에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