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1억 미지급 드라마제작사 대표 드라마 나길연

배우 성훈이 드라마 마길연 출연료 1억원을 미지급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옥수수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었다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9월 초까지 받았어야 하는 금액이었다고 하는데요. 양해를 구하더니 나중에는 연락이 안됐는데, 알아보니 우리 말고도 여러 군데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제작사 YG스튜디오플렉스 공동 대표였던 A씨가 50억원대의 투자금을 받고 잠적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투자 명목으로 입금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지인들을 상대로 개인적으로 돈을 빌리기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현재 A씨는 현재 연락 두절 상태로 YG엔터테인먼트까지 피해를 입을걸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YG스튜디오플렉스의 공동대표로 피해자들은 YG에 책임을 물어 항의를 했다고 하네요.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옥수수 드라마로 제작돼 최근 700만뷰를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출연배우는 성훈 외에도 김가은 등이 출연한바 있죠.

지인들을 상대로 개인적으로 돈까지 합치면 투자액이 90억원대로 엄청난 액수라고 하더라고요.

A씨는 최근 공동대표에서 해임이 됐는데, YG는 법적 문제에선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자회사의 문제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피해액을 해결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