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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시리즈의 첫 모바일 시리즈가 발표됐습니다.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블리자드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모바일 MMO 액션 RPG인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이 전격 공개가 됐는데요.




해당 게임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되면 디아블로 사상 최초로 플레이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개발사를 보면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넷이즈 게임즈는 역대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성공적인 게임들을 개발해 온 회사이자 블리자드의 오랜 중국 지역 파트너로 알려져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보면 디아블로2와 3 사이의 시간대를 그렸다고 하는데요. 디아블로 이모탈의 직업을 보면 야만용사(Barbarian), 성전사(Crusader), 악마사냥꾼(Demon Hunter), 수도사(Monk), 강령술사(Necromancer), 마법사(Wizard) 등 6가지 상징적인 디아블로 캐릭터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실 많은사람들이 디아블로2 리마스터나 디아블로4를 기대했었는데, 루머로 떠돌던 모바일 버전이 공개됐으니 실망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에서 개발을 맡았기 때문에 더욱 우려하는 하기도 하는데, 그래픽이나 기술력은 상당하다고 하니 믿어볼만도 할거같더라고요.



디아블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출시일은 추후 공개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