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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에서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대표가 전직 직원을 폭행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2015년 4월 8일 경기도 분당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찍힌 영상이었다고 하는데요. 양진호 회장이 위디스크 전직 개발자인 A씨를 무차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욕설과 폭행을 행사하게 되는데요. 양진호 대표의 프로필을 보면 현재 웹하드 업계에서 유명한 위디스크,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라고 알려져있죠.



하지만 최근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폭행영상은  CCTV나 사건 관계자 모르게 찍힌 영상이 아니라 직접 촬영을 지시해 기록한 영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충격을 더하고 있는데요. 위디스크 관계자는 기념품으로 소장했다고 밝히면서 더 논란이 됐습니다.



그 이유는 위디스크 관계자는 회사 임원 중 카메라맨이 있는데 양 회장이 그 카메라맨에게 시켜 폭행 영상을 찍은라고 하더라고요. 이는 직원들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개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