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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 편이 방송이 됐습니다.

부부의 2년에 걸친 투병을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이관희는 오은주에게 오빠의 과외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사랑으로 연애 끝에 부부가 되었다고 하죠.




결혼을 하고 3년만에 자녀로 딸을 얻게 됐었습니다.

하지만 산후조리원을 마치고 남편이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시어머니가 아들의 소식을 듣고 스스로 생을 포기하게 됐죠.



아내 오은주 역시 혈액암 4기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부부는 이렇게 암 투병을 하게 되는데 정말 기구한 인생이더라고요.



사실 대장암 4기 생존율은 5%미만으로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1기 90%, 2기 80%, 3기 50%로 현저히 생존율이 떨어지게 되죠.



보통 생존기간은 20개월내외로 보고있는데요.




항암치료나 환자의 상태, 전이에 따라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죠.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암을 이겨내기위해 싸우고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방송을 통해서 희망주면서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고통스러운 시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교회에 다니며 주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치유가될거라 희망하고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죠.



앎 교회오빠 이관희씨의 근황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요.

결말은 아내 오은주씨와 함께 정말 행복한 삶이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