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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노선영 선수의 가슴아픈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동생 고 노진규 선수를 기억하며 god의 촛불하나가 나오더라고요.



노선영 선수 프로필

나이 89년생 올해 28세

키 165cm

학력 한국체육대학교




sbs 영웅의 신청곡이라는 주제로 노래를 틀어줬는데요.

촛불하나를 신청한 이유가 공개가 됐습니다.



2016년에 동생 노진규 선수가 골육종으로 사망을 하게됐습니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많은 활약을 했었죠.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힘을 받았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간절하게 올림픽에 출전하기를 바랬었다고 하는데, 후회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사실 노선영 선수의 퇴출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당시 빙상연맹은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착오라고 설명을 했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동생이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다고 폭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러시아 대표선수가 도핑으로인해 퇴출을 당하면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국가대표 훈련단 선발 규정에서 나이제한을 신설해서 논란이 일었었죠.

만 27세 이하로 2020년부터 다시 나이제한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팀 추월 종목또한 단체전이지만 개인종목 출전자격이 있는 선수들만 참가를 할수있다고 박탈을 당하게 된거죠.




나중에 다시 출전자격이 생겼을때 연맹은 사과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노선영 선수는 1500m와 팀추월에 참가를 했습니다.

비록 1500m에서 메달 획득은 못했지만 자신의 동생을 위한 레이스는 감동적이었습니다.